안녕하세요 :) 요즘 디자인 업무하시면서 "AI랑 같이 일하면 진짜 편하겠다..." 싶었던 적 있으신가요? 저도 처음엔 반신반의했는데, 지금은 Midjourney랑 Figma 없으면 디자인 못 할 정도로 꽤 익숙해졌답니다 😌
2025년 지금, 디자인 트렌드는 단순히 예쁜 것보다 “빠르게 시도하고, 더 다양하게 보여줄 수 있는 유연성”이 중요해지고 있어요. 그리고 그 중심에는 바로 AI 도구와 협업이 있죠. 오늘은 2025년 디자인 트렌드 흐름과 함께 Midjourney + Figma를 실제로 어떻게 활용하면 좋은지 소개해드릴게요!
💡 2025 디자인 트렌드 키워드 3가지
- 1. 모듈형 디자인 (Modular Design)
→ 콘텐츠나 구성요소를 빠르게 재조합할 수 있는 구조가 인기예요. 카드 UI나 템플릿 시스템도 여기에 해당돼요. - 2. AI-First 프로세스
→ 처음부터 AI를 디자인 파트너로 설정하고 작업하는 방식. 러프 스케치부터 아이디어 발상까지 AI가 함께하는 흐름이에요. - 3. 실험적인 그래픽과 애니메이션
→ 정형화된 미니멀리즘에서 벗어나, 일러스트와 3D, 그레인 필터 같은 감성 요소를 적극 활용하는 경향이 강해지고 있어요.
🎨 Midjourney로 무드보드 & 레퍼런스 만들기
디자인할 때 “어떤 느낌으로 할지” 정하는 게 제일 어렵잖아요. 이럴 때 저는 Midjourney를 활용해서 키워드 몇 개로 이미지 무드보드를 먼저 뽑아요.
예시 프롬프트:"korean minimalist web UI, soft pastel color, mobile-first, clean layout, figma-ready --v 6"
위 프롬프트로 생성된 이미지는 감성도 좋고, 실제 UI 아이디어로도 꽤 쓸 만하더라고요. 전 이런 식으로 키워드 3~4개만 조합해서 여러 시안을 받아보고, 클라이언트 미팅이나 팀 내 공유자료에 바로 써요 🧡
📌 자주 쓰는 Midjourney 프롬프트 예시 모음
"futuristic fintech mobile app UI, dark mode, 3D gradients, glassmorphism, highly detailed --v 6"
"kawaii character mascot for brand identity, vector style, minimal background, soft tone --v 6"
"branding concept for eco-friendly skincare, organic color palette, elegant packaging, natural light --v 6"
"AI-generated dashboard UI, SaaS style, clean typography, pastel purple theme, figma exportable --v 6"
각각 다른 프로젝트 유형에 따라 활용할 수 있어서, 프롬프트만 잘 조합해도 다양한 결과를 얻을 수 있어요. 디자이너 입장에서 ‘미리 보기’ 하는 느낌이라 정말 유용하답니다 🌿
📐 Figma에서 바로 써먹기: 워크플로우 공유
Midjourney에서 나온 이미지를 그냥 저장만 하긴 아쉽죠. 저는 Figma에서 Moodboard로 정리하고, 일부 요소는 벡터화해서 재사용해요.
제가 자주 쓰는 루틴은 이런 식이에요:
- Midjourney 이미지 저장 (가로형 위주)
- Figma에 Moodboard 템플릿에 끌어다 놓기
- Remove.bg로 배경 제거한 후 아이콘처럼 사용
- 타입 스케일, 컬러 팔레트 정리해서 디자인 시스템화
이 과정만으로도 “AI + 디자이너의 협업 결과”가 되고, 시각 자료의 퀄리티도 확 올라가요.
🛠 Midjourney + Figma 실무 조합, 이럴 때 좋아요
- ✔️ 신규 브랜드 런칭 – 로고 방향성, 비주얼 아이덴티티 무드 제안
- ✔️ 앱/웹 기획 초기 단계 – UI/UX 무드 탐색, 스타일 참고자료
- ✔️ 클라이언트 제안서 – 설명보다 이미지로 보여주는 게 빠를 때
특히 빠른 회전이 필요한 스타트업 환경에서는 이 조합이 정말 효율적이에요.
🧡 마무리하며
디자인은 결국 “의사소통”이잖아요. 요즘처럼 다양한 이해관계자들과 일할 땐, 이미지로 빠르게 전달하고, AI를 통해 속도를 높이는 게 큰 강점이 되는 것 같아요.
2025년, Midjourney랑 Figma는 단순한 툴이 아니라 디자이너의 든든한 파트너예요. 아직 AI랑 일하는 게 낯설게 느껴지셨다면, 이번 주에 한 번만 시도해보세요! 아마 생각보다 훨씬 매력적일 거예요 🥰